배준영 의원, 영종~청라 제3연륙교 명칭 하늘대교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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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의원, 영종~청라 제3연륙교 명칭 하늘대교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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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2.1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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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의원이 제3연륙교 제1공구 현장사무실에서 공사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있다. (사진=배준영 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이 16일 영종~청라 간 제3연륙교 건설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둘러보고 2025년 말 왼공에 차질이 없도록 공기 준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배 의원은 이날 인천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 이종호·한창한 의원 및  인천경제청 관계자 등과 함께 영종 중산동에 위치한 제1공구 현장사무실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공사현장을 둘러봤다.

배 의원은 공사현장 관계자들에게 “제3연륙교는 2006년 사업계획이 수립된 이후 우여곡절 끝에 14년 만에 착공된 만큼 공사가 늦어지지 않도록 안전에 유의하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개통 후에는 영종 하늘도시 주민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제3연륙교 이름을 하늘대교로 명명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제3연륙교는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서구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총연장 4.7㎞(해상 교량 3.5㎞)의 왕복 6차로 교량으로 영종 연륙교 3개 가운데 유일하게 보도와 자전거도로가 함께 설치된다.

2025년 말 완공 및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14%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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