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미추홀구 사격선수단 김정미 코치가 지난해 말 퇴임한 양광석 감독의 후임 감독으로 선임됐다.
미추홀구는 양광석 감독 퇴임 이후 공개채용 절차를 거쳐 김정미 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신임 감독은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금메달, 1998년 세계사격선수권대회 동메달,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은메달,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 출신으로 2015년부터 미추홀구 사격선수단 코치를 맡아 선수들을 지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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