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인천예술인 심리상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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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 인천예술인 심리상담 지원
  • 김경수 기자
  • 승인 2023.03.0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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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매달 1~15일 온라인 신청 접수
예술인 심리상담지원 웹배너 (사진제공=인천문화재단)
예술인 심리상담지원 웹배너 (사진제공=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재단 인천예술인지원센터가 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상담을 지원한다.

인천예술인지원센터는 이달부터 ‘2023 인천예술인 심리상담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상담은 예술창작 과정에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이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개인과 단체로 나눠 지원한다. 개인은 예술활동증명이 유효한 인천연고 예술인, 단체는 인천에 설립된 전문예술단체, 법인, 사업자,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한다. 단 경력중단예술인은 별도 기준에 따라 예술활동증명을 대체할 수 있다.

상담 프로그램은 개인, 가족(부부·자녀), 집단 상담으로 구성했다.

개인상담은 정서·성격 검사와 전문가 상담을 실시, 정신의학과 약물치료에 최대 1백만원까지 지원한다.

가족상담은 부부 상담 또는 자녀 양육코칭 상담 중 선택이 가능하다. 또 집단상담은 구성원 간 의사소통 및 관계 개선, 자아성장 등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협력 상담센터는 서구, 남동구, 부평구의 3개 기관(나무솔심리상담센터, 심클심리상담연구소,▲인천파크심리상담센터)을 지정, 신청시 센터를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인천예술인지원센터(artist.ifac.or.kr) 홈페이지를 통해 매달 1일부터 15일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재단(ifac.or.kr)과 인천예술인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2-766-5997(인천예술인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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