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까지 신청접수…버스킹 라이센스 발급 혜택

인천중구문화재단이 버스킹 공연을 펼칠 예술가들을 공모한다.
재단은 ‘2023 찾아가는 버스킹 공연-JAB(중구 아트&버스킹)’에 참가할 개인 또는 단체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예술가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거리공연에 나서 중구를 대표할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만드는 것을 목표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인천에 거주(소재)하는 문화예술 전공자 및 단체(또는 개인)다. 단 중구 관내 예술가를 우대한다. 심사위원회를 구성, 참가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되면 중구 버스킹 라이센스를 발급, 팁박스 운영이 가능하고 공연당 2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중구문화재단 홈페이지(ijcf.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재단 생활축제팀(070-4123-895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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