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수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강사로 초청
제 429회를 맞은 ‘새얼아침대화’에서는 지만수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강사로 초청한다.
새얼문화재단은 3월 15일 오전 7시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에서 열리는 아침대화에서는 미·중 경제적 갈등 속 한국이 가야 할 길을 탐색한다고 10일 밝혔다.
강사로 초청한 지만수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미중 분쟁과 지정학의 시대, 한국 경제의 길’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지 연구위원은 “미중 갈등의 배후에 놓인 경제적인 변화와 그 의미를 잘 음미한다면 제조업 수출국이자 주요 산업의 선도국이라는 한국의 경제적 정체성에서 출발, 분명한 원칙을 가지고 대응할 수 있다”고 말한다.
지 선임연구위원은 금융지정학연구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국민경제자문회의 대외경제분과장을 역임했다. 보고서로는 ‘대중수출 둔화의 구조적 원인과 대응전략’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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