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인천항 중소기업 상생펀드 대출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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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인천항 중소기업 상생펀드 대출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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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3.1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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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가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인천항 해운·항만 관련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동반성장 상생펀드’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IPA와 하나은행이 2021년 업무협약 체결해 공동 조성한 ‘동반성장 상생펀드’는 인천항 해운·물류기업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저금리 대출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까지 총 8개사가 지원을 받았다.

'2023년 동반성장 상생펀드’의 운용 규모는 8억3000만원이며, 전액 소진 시까지 선착순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인천항을 이용하거나 IPA와 계약관계에 있는 해운·항만 중소기업이며, 하나은행의 심사를 거쳐 시중금리보다 1.85% 포인트 낮은 금리로 기업 당 최대 5억원까지 대출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IPA 홈페이지(기업성장지원센터-참여와 정보마당-공지사항) 모집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고, 하나은행 남동기업센터지점(☎032-816-1111)에 문의해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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