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세피해지원센터 공식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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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세피해지원센터 공식 개소식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3.03.1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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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임시 개소 이후 612건 상담
인천 전세피해지원센터 개소. 사진=인천시

인천시와 국토교통부는 13일 부평구 십정동 더샵 부평센트럴시티 상가A동 3층에 '인천시 지역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정식 개소했다.

진세피해지원센터는 올 1월 말 임시 개소한 후 지난 8일까지 전세 사기 피해자 374명이 방문해 상담 612건을 진행했다.

센터에는 시와 HUG 등 관계기관 담당자들과 변호사·법무사 등이 상주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문과 전화상담(032-440-1802)을 진행한다.

피해자는 센터를 찾거나 전화상담을 통해 법률상담과 함께 전세피해 확인서 심사 및 발급, 금융·긴급주거지원 안내, 법률구조 안내 등을 받을 수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정식 개소를 통해 인천 피해임차인들의 상담 편의를 높이고 보다 안정적인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13일 인천 부평구 십정동에서 열린 인천 전세피해지원센터 개소식에서 내빈들과 현판식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박봉규 LH인천지역 본부장, 허종식 국회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원재 국토교통부 1차관, 이병훈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 직무대행, 조동암 인천도시공사 사장. 사진=인천시
13일 인천 부평구 십정동에서 열린 인천 전세피해지원센터 개소식. 사진 왼쪽부터 박봉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장, 허종식 국회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원재 국토교통부 1차관, 이병훈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직무대행, 조동암 인천도시공사(iH) 사장. 사진=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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