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기획담당관에 한영진 전 현대차 마케팅부장
투자유치과장에 김건호 전 LH공사 투자유치단 부장
투자유치과장에 김건호 전 LH공사 투자유치단 부장
인천시가 대외협력 강화를 위해 시장 비서실에 신설한 정무수석(별정직 4급)에 조용균(63) 법무법인 로웰 변호사를 임명했다.
또 국장급 대변인 산하 홍보기획담당관(일반임기제 4급)에 한영진(55) 전 현대자동차 마케팅부장, 글로벌도시국 산하 투자유치과장에 김건호(60) 전 LH공사 투자유치단(경제자유구역사업단) 부장을 각각 임명했다.
유정복 시장은 27일 오전 접견실에서 이들 3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로써 지난 2월 실시한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 및 정무직 라인 정비는 모두 마무리됐다.
조용균 신임 정무수석은 부평고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나온 판사 출신으로 별정직이기 때문에 공모 절차 없이 유 시장의 선택을 받았으며 정해진 임기도 없다.
한영진 신임 홍보기획담당관은 이화여대 법학과, 김건호 신임 투자유치과장은 서울대 법학과를 각각 나왔다.
개방형직위인 이들 2명은 지난 20일 먼저 임용장을 받은 고주룡 대변인(일반임기제 3급)과 함께 공모 절차를 거쳐 이날 임명됐으며 최초 임기는 2년이고 총 5년의 범위 내에서 연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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