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 송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서 열려

인천시립합창단이 오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온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음악회를 연다.
5월 11일(목) 오후 7시 30분 송도 인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연주회에서는 온 세대가 성장하면서 부르던 대표적인 동요와 놀이노래들을 새롭게 편곡해 합창으로 그려내면서 다양한 무대 연출을 통해 관객과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부에서는 7080세대가 즐겨 불렀던 <과수원 길>, <노을> 등의 레트로 감성 곡과 <내 똥꼬는 힘이 좋아>, <타요>, <시크릿 쥬쥬> 등 만화주제가가 메들리로 꾸며진다.
2부에서는 조혜영, 김준범, 류형선, 박하얀, 성찬경, 안효영, 이범준, 한태호 등 7명의 작곡가가 함께 참여해 가족 모두의 이야기를 합창음악으로 풀어낸 <일촌 이촌 삼촌>, <엄마가 딸에게> 등을 선보인다.
최근 SBS에서 방영된 ‘싱포골드’에 출연해 최고의 찬사를 받았던 ‘떼루아 유스콰이어’와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어린이합창단 ‘계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특별출연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만든다.
8세 이상 관람가. 관람료는 R석 2만원, S석 1만원, A석 7,000원으로 엔티켓과 인터파크티켓에서 예약가능하다.
4월 20일(목) 오후 2시 티켓오픈하며, 4월 30일(일)까지 10일간 얼리버드할인(50%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문의) 인천시립합창단 032-420-2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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