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도·선재도 해안길에 산책로, 전망대, 쉼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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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도·선재도 해안길에 산책로, 전망대, 쉼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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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4.2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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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도 목섬 전경

인천 옹진군 영흥도와 선재도 해안길 4곳에 산책로와 쉼터, 포토존, 전망대 등이 조성된다.  

인천시는 영흥도 십리포 해안길(769m), 장경리 해수욕장~농어바위 해안길(816m)과 선재도 넛출항~드무리해변 해안길(980m), 목섬 해안길(380m) 등 4곳을 관광명소로 조성하는 공사를 이달 말부터 착공해 2024년 4월까지 모두 준공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총 18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십리포 해안길에는 산책로, 휴게공간, 포토존 등이 ▲장경리 해수욕장~농어버위 해안길에는 보행로, 숲길, 전망대 등이 ▲넛출항~드무리해변 해안길에는 보행로, 백사장, 전망데크 등이▲목섬 해안길에는 신규 산책로와 전망대가 각각 조성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대부도에서 연육교로 연결되는 영흥도와 선재도는 접근성이 좋아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공사가 완공되면 관광객들이 바다를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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