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계양산국악제 21·22일 계산체육공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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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계양산국악제 21·22일 계산체육공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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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4.2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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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가 21일과 22일 이틀 간 계산체육공원에서 계양산국악제를 개최한다.

계양구는 전통문화 계승 발전과 국악 인재 발굴을 위해 2015년 첫번째 계양산국악제를 연 이후 9년째 이어가고 있다.

국악제는 21일 오후 6시 계양구립풍물단의 개막공연으로 시작돼 개막식과 KBS국악한마당 공연으로 이어진다. KBS국악한마당 공연에는 서도밴드, 박애리, 김용우, 신유, 최재구, 고래야 등이 출연한다.

들째날인 22일에는 오전 10시부터 국악경연대회가 진행돼 오후 3시 시상식이 열리고, 오후 4시부터 김준수, 오단해, 두번째달, 구름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계양구공예연구회가 공예품 체험부스를 운영해 칠보, 도자기 페인팅, 머크컵 꾸미기, 금속각인 목걸이 만들기 등의 공예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반려동물 양육 가구를 위해 ‘이웃을 배려하는 올바른 반려문화 홍보 부스’가 운영돼 반려동물과 함께 한 사진을 보여주면 배변봉투를 증정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계양농협과 계양구 자매결연도시인 영월군 농가가 참여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도 열려 시중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각종 농산물이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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