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가 오는 5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에 부평동 부평공원에서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한다.
'푸른 꿈, 아이세상, 부평에서 놀래'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날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돼 오후 4시까지 열린다.
행사장에는 에어바운스, 미니기차, 미니놀이기구 등이 설치돼 어린이들을 맞고 행사장 무대에서는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 어린이 치어리더 공연, 비보이 공연과 함께 매직 및 버블쇼, 애니메이션 퀴즈쇼 등이 진행된다.
VR체험, 로봇축구, 드론체험, 가족줄넘기 등의 26가지 체험프로그램 부스도 설치돼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한다.
부평구는 이날 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몰려 행사장 주변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방문객들은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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