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도미노아티스트 '릴리 헤베시' 20일 인천서 도미노 데모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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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도미노아티스트 '릴리 헤베시' 20일 인천서 도미노 데모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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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5.0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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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릴리의 도미노 세계' 스틸 컷 (인천시영상위원회 제공)

세계적인 천재 도미노 아티스트이자 382만 팔로워를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릴리 헤베시(Lily Hevesh)’가 19일부터 23일까지 제11회 디아스포라영화제가 열리는 인천을 방문해 도미노 데모쇼와 워크숍을 갖는다.

인천시영상위원회는 주한미국대사관과 함께 한미동맹 70주년 기념사업으로 릴리 헤베시의 인천 디아스포라영화제 방문 프로그램을 기획해 20일과 21일 도미노 데모쇼와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미국과 한국, 우크라이나 세 나라의 국기 색상을 활용해 시연될 데모쇼는 20일 오후 7시까지 인천아트플랫폼 A동 이음마당에서 진행되며, 데모쇼 일부 과정은 인천아트플랫폼 야외광장에 마련된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이어 21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같은 장소에서 도미노를 설계하고 쌓고 무너뜨리는 모든 과정과 노하우를 제공하는 워크숍이 진행된다.

도미노 데모쇼 직후인 열리는 20일 저녁 7시에는 중국계 미국인인 릴리 헤베시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릴리의 도미노 세계>가 야외 상영되며, 21일 오전 11시 애관극장에서는 해당 영화 상영 후 영화를 연출한 제레미 워크먼 감독과 릴리 헤베시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디아스포라영화제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diaff.org)를 통해 관람 예약 및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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