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장애인 대상 정보통신보조기기 300대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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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장애인 대상 정보통신보조기기 300대 보급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3.05.0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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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6월 23일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 또는 군·구에 신청
제품 가격의 80% 지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90%
선정 결과 7월 19일 인천시 홈페이지에 발표 예정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 캡쳐)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 캡쳐)

인천시가 장애인들에게 정보통신보조기기를 보급한다.

시는 등록 장애인과 상이등급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 300대를 보급한다고 8일 밝혔다.

보급 품목은 총 125개로 ▲시각장애 유형 66개(화면낭독S/W,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광학문자판독기 등) ▲지체·뇌병변장애 유형 22개(특수키보드, 특수마우스, 터치모니터, 무선신호기 등) ▲청각·언어장애 유형 37개(영상전화기, 의사소통보조기기, 언어훈련S/W, 음성증폭기 등)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제품 가격의 80%를 지원받는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은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8일~6월 23일 온라인(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관할 군·구(방문 및 우편)에서 접수한다.

보급 대상자는 중복지원 여부 확인, 전문가 평가, 심층 상담 등을 거쳐 선정되며 결과는 7월 19일 인천시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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