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이끌림 사회적협동조합, 동양중학교 학생 대상으로
어울림이끌림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이병철)은 11일 계양구 동양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했다.
교내 다문화 가정 학생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모든 학생이 인종과 문화의 차이와 관계없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다문화인식 개선교육 필요성이 증대함에 따른 것이다.
수업은 크게 2가지의 형태로 진행된다. 첫 번째는 이주민 강사로 이루어진 다문화체험교육으로 ‘이런 문화 처음이지?‘란 주제로 중국, 일본, 몽골, 태국, 베트남, 미얀마, 필리핀,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마다가스카르 등의 문화를 소개한다. 두 번째는 ’문화는 달라도 우리는 하나‘란 주제로 이해와 존중, 차별과 편견의 없이 모두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 간다.
어울림이끌림 사회적협동조합은 다문화 가정 학생의 정체성 및 자신감 회복을 통한 건강한 자아상 확립을 위해 2015년부터 다문화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하여 현재 약 3,500 시간의 수업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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