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여행사진에 파스텔톤, 미니멀리즘 표현으로 재구성

사진작가 남태영 사진전이 2일부터 30일까지 윤아트갤러리(인천 중구 제물량로206번길36-1)에서 열린다.
직선으로 연결된 독특한 기법의 작품들은 작가가 아프리카를 여행하면서 촬영한 사진에 파스텔톤의 회화적 표현과 미니멀리즘을 가미해 재구성하며 시간의 흐름을 보여준다.
아프리카 야생동물의 멸종과 진화, 불어닥친 문명의 이기, 그에 따른 빈부의 격차 등 이국의 낯선 장면들을 보면서 느꼈던 감정과 경험을 작업에 담아 25점을 전시한다.
수익금 중 일부는 아프리카 야생동물 보호기관에 기부한다. 오프닝 행사는 3일(토) 오후 3시다. 전화; 032-562-7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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