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2024년 2학기 늘봄학교 전면 확대를 앞두고 기간제 근로자인 늘봄행정실무사를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늘봄학교는 기존 초등 방과후학교와 초등 돌봄을 통합·개선한 체제로 늘봄행정실무사의 경우 늘봄학교 사업 운영 관련 행정 업무를 주로 담당한다.
시교육청은 지역 모든 초등학교와 초등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특수학교 등 총 274개 학교에서 전담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5~8일이며 자세한 내용은 오는 4일 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시하는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에는 한시적 기간제로 늘봄행정실무사를 운영하지만 2025학년도 이후에는 교육공무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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