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 현장 방문 컨설팅 등 운영
인천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다음 달 6일까지 학교 방역 관리 및 특별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인천시, 보건소, 학교와 협력해 실시간 유선 상담 콜센터를 운영하고 신설 학교와 보건소 역학조사 실시 학교에서 현장 방문 컨설팅을 진행한다.
각 학교에서는 개학 일정에 따라 자율 점검 기간을 운영하고 자율 점검 체크리스트, 가정통신문,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수칙, 감염병 웹진 등을 배포해 학교 자체 감염병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시교육청은 지난 2월과 6월 학교 감염병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전문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으며 오는 29일 새 학기 감염병 확산 방지 설명회도 개최한다.
또 전 기관 방역 운영비 지원, 교육청 방역 물품 비축, 감염병 다수 발생 시 학교 운영비 추가 지원 등을 시행하기로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든 교육구성원이 안전하도록 학교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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