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26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2024 학교폭력 제로센터 법률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자문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인천지방변호사회로부터 추천받은 변호사 20명이 모인 법률지원단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 지원과 학교폭력 관련 학교 법률 자문, 학생 대상 학교폭력 및 생활 범죄 법률 특강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위촉식에서는 학교폭력 제로센터 법률지원단 운영에 필요한 사항과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법적·교육적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법률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생들이 준법 의식을 갖춘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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