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 암 생존자들에게 산림휴양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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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 암 생존자들에게 산림휴양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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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8.2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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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권역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업무협약

 

인천대공원사업소가 암생존자 산림치유를 위해 인천권역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암생존자가 겪을 수 있는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문제 극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한다.

인천대공원사업소는 공원의 치유숲의 뛰어난 접근성과 풍부한 산림자원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산림휴양서비스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산림치유 협업 프로그램은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1회씩 총 8회기 운영될 예정인데, 산에서 활동이 가능한 암생존자 각 15명씩 2개 반으로 구성된다.

고창식 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산림의 다양한 환경요소가 암생존자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많은 암생존자가 산림치유 혜택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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