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인천의 시민공원 전시회 열려

제7회 인천시민공원 사진가 결산전시 9월 11일 한중문화관에서 개막

제7회 인천시민공원 사진가 결산 전시회 ‘아름다운 인천의 시민공원’가 9월 11일부터 22일까지 한중문화관 1층 갤러리에서 열린다.

인천시가 관할하는 도시공원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하여 시에 기증하는 자원봉사단체 '인천시민공원사진가'(회장 문경숙)가 지난 1년 간 작업한 사진을 결산하여 일반 시민들에게 공유하는 전시다. 올해는 59명의 시민작가가 35개소의 공원에서 촬영한 작품 187점이 전시된다.

올해는 특별히 소래습지생태공원의 모습을 먼저 소개하는 구성으로 소래습지생태공원이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받는데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시작하는 전시는 인천에서 아름다운 명소인 인천대공원의 사계, 야경이 더욱 아름다운 청라호수공원, 아름다운 해변에서 레일바이크를 즐길 수 있는 씨사이드파크(영종)와 같은 인천의 유명공원과 더불어 귀여운 양떼들이 반겨주는 늘솔길공원, 인천 도심의 허파 역할을 하고 있는 중앙공원의 사진 등 도심 속 공원의 다양한 모습을 만나 볼 수 있다.

참여작가는 강연옥, 고해숙, 권옥례, 김덕은, 김미희, 김민주, 김선희, 김승미, 김연숙, 김용경, 김용순, 김웅재, 김의식, 김재겸, 김정희, 김종숙, 김철근, 남순란, 노선희, 노영호, 마연정, 문동숙, 박외숙, 박정수, 박찬헌, 반지윤, 배승아, 백운기, 손정광, 손형숙, 송재민, 신을숙, 양승규, 윤명옥, 윤희숙, 이길순, 이명표, 이수연, 이재원, 이종민, 이진옥, 임봉희, 임영재, 조상백, 지미덕, 채규정, 최명석, 최복녀, 최창준, 최혜숙, 하재완, 하향용, 황경자, 황연하, 황희상 작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