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대학교(총장 이남식) 바이오테크과가 ㈔한국발명교육학회(회장 류승헌)와 산학 공유·협력 활성화 및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재능대 바이오테크과 남정훈 학과장, 한병조 교수, ㈔한국발명교육학회 장현승 총괄이사가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바이오테크 특허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 공동운영 ▲예비창업자 발굴 및 초기 창업기업 지원 ▲취업 및 창업률 제고를 통한 일자리 창출 ▲특허출원 기술자문 및 멘토링 지원 등 지식재산권 활성화와 바이오테크 분야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병조 재능대 바이오테크과 교수는 “업무협약을 통해 바이오테크과 학생들이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지식재산권으로 보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회와의 협력으로 산업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이끌어내고자 한다”며 “특히 창업 과정에서의 기술사업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현승 ㈔한국발명교육학회 총괄이사는 “바이오테크 분야 학생들의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지원할 것이며, 재능대 바이오테크과와 함께 학생 발명·지식재산 교육의 대중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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