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GTEP 사업단(단장: 옥우석)은 인천테크노파크에서 진행된 ‘2024 인천 스타트업파크 청년 스타트업 네트워킹’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GTEP 참여 학생들 중 모두 4명이 미국 ‘CES 2025’에 참여하는 인천 관내 창업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대학생 서포터스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선발된 4명의 학생들(배준엽, 이주영, 이정빈, 정은채)은 습득한 무역과 창업에 대한 지식을 활용해 내년 1월 초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될 세계 최대 기술 박람회인 ‘CES 2025’에 참여하여 기업들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이 전시회에서 소개될 AI, IoT, 자율주행차 등 최첨단 혁신 기술들을 직접 접하며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기술 제품의 상업화 과정과 무역 흐름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공급망, 수출입 전략, 현지화 마케팅 등 무역 전문가로서 필요한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는 등 향후 본인들의 취업과 진로에 있어 구체적인 경험 및 네트워크 자산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대 GTEP 사업단 대표 지도교수인 고보민 교수는 “GTEP 참여 학생들의 미 CES 전시회 참여 지원 선발을 이끌기 위해 인천대 창업지원센터 측과 긴밀한 소통을 해왔고, GTEP 프로그램 내에서도 별도로 무역 실무, 전자상거래 교육, 비즈니스 영어 교육 등을 강화하여서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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