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는 국제통상위원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우성아이비 이희재 대표이사를 25대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 부위원장은 (주)제이아이티 박정수 대표를, 총무에 인천복합운송협회 양창훈 회장을 각각 선출했다고 23일 밝혔다.
국제통상위원회는 인천상의가 체결한 14개국 44개소의 해외 협력기관과의 국제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고 시대의 변화에 맞는 새로운 협력기관을 발굴해 회원사의 해외시장개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위원회는 26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인천상의 부회장이기도 한 이희재 위원장은 23대와 24대 위원장을 맡아 왔으며 25대 위원장으로 재선출 되면서 3연임을 한다.
이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현재는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기업의 국제화 촉진과 거래 알선을 통하여 기업들이 활력을 얻고, 대한민국 성장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우선적인 목표를 두고, 회원사들의 발전과 권익을 보장하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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