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최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여가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엑스포는 정부와 지자체, 교육청, 학계, 활동가 등이 모여 지방 자치분권 균형발전 정책을 논의하고 지방시대 정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에는 시도교육청 전시관, 국제협력 워크숍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더욱 확장한 지방시대 정책 박람회를 선보였다.
시교육청은 ‘읽걷쓰 루틴의 힘’을 주제로 순환형 인터렉티브 콘텐츠 체험 공간과 참여형 온라인 메타버스 전시관 등을 운영했다.
또 인천교육 비전인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하며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읽걷쓰 교육, 세상을 배우고 삶의 힘을 키우는 읽걷쓰 루틴의 힘, 꿈을 읽고 미래를 걷고 희망을 쓰는 강화 교육 발전 특구 등을 알렸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는 인천교육을 전국에 알린 자리”라며 “읽걷쓰 루틴으로 미래 교육을 선도하고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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