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AG, 장애인AG 개최 대비해 깨끗한 거리 조성에 박차
인천시가 환경도시, 국제기구도시 위상에 걸맞은 도시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옥외광고물의 질적 향상과 등에 적극 나선다. 시는 이를 위해 ‘2014 옥외광고물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해 군·구 및 경제자유구역청에 시달하고, 국제도시 수준의 면모를 갖춘 인천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인천시는 올 해 '2014인천 아시안게임', '장애인 아시안게임' 등이 개최되는 만큼 주요 역점사업 가운데 도시미관분야의 현안 과제로 불법광고물 정비를 선정해 평가할 방침이다.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한 불법광고물 정비를 주요 행정지원과제로 추진하는 등 군·구 및 경제자유구역청과 합동으로 불법광고물 발생 억제 및 정비체계를 구축해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인천시는 주요 역점사업에 대해서는 매월 10개 군·구의 옥외광고물 정비 실적 및 행정처분 실적을 점검하고, 분기별로 평가한 후 연말 각종 평가의 기준으로 삼아 우수 군·구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그리고 불법유동광고물 정비 3억9백만원과 고정광고물정비 1억5천만원 및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조성 사업 예산 4억8천4백만원을 군·구에 지원해 깨끗한 거리 조성에 앞장선다.
인천시 관계자는 “2월부터 인천AG 및 장애인AG 종료시까지 자체 특별순찰반을 편성해 경기장 주변 및 주요 도로변 등 불법광고물을 정비할 계획”이라며, “지난 해 8월 간판 추락으로 인명사고가 발생했던 표시기간 경과 불법옥외광고물 42,623건에 대해서는 3월말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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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철저히 불법 전단지 및 벽보물 끝까지 추적하여 없애주어서 아룸다운 인천 밝은인천을
만들어주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