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자 대규모 인사에 대한 당부와 소회 밝혀
이청연 인천시교육감은 25일(월)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월간공감회의 석상에서 전날 단행한 교육청 인사와 관련해 자신의 인사정책 방향에 대해서 설명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직생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영기 교육정책국장, 박송철 행정관리국장, 실·과장 및 산하기관장 등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월간공감회의에서 이 교육감은 "직원 간, 부서 간 칸막이를 하루 빨리 허물고 우리 스스로 이해와 배려를 가져야 모두가 행복한 인천교육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하고, “이러한 환경 위에서 업무능력과 친화력 있는 리더십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인사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교육감음 "9월 1일자로 단행되는 대규모 인사로 인해 업무공백과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인수인계에 철저를 기하여 업무의 연속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교육청 간부들에게 당부하면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공직생활이 되도록 인사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거듭 다짐했다.
이번 회의에서 시교육청은 2014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나갈 것을 결의하는 한편, 교직원 및 학생의 아시안게임 관람을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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