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가 신입사원 22명을 선발한다.
인천도시공사는 13일자 ‘2019년 신입직원 공개채용 공고’를 12일 냈다.
채용 인원은 7급 22명(사무 10, 기술 12)으로 10명은 인천, 12명은 전국(장애인 3명 포함)에서 뽑는 지역인재 할당을 실시한다.
사무 7급은 ▲경영일반 8명(인천 5, 장애인 3) ▲회계 2명(전국)이고 기술 7급은 ▲도시계획 2명(인천 1, 전국 1) ▲토목 2명(〃) ▲건축 5명(인천 3, 전국 2) ▲전기·기계·전산 각 1명(전국)이다.
도시공사의 직급은 7급부터 시작하는 체계다.
응시 자격은 임용예정일(5월 31일) 기준 만 18세 이상이고 임용예정일부터 근무가 가능해야 하며 인천 지원자는 공고일(3월 13일) 기준 1년 전부터 최종시험일까지 인천에 거주하거나 공고일 이전까지 인천 거주 기간이 총 3년 이상이어야 한다.
기술직은 관련 분야 기사 이상의 자격증 소지자만 응시할 수 있다.
도시공사는 블라인드 채용 정책에 따라 서류전형 없이 ▲13~4월 2일 지원서 접수 ▲7일 필기시험(7배수 선발) ▲17~24일 1차 면접시험 및 인성검사(5배수 선발) ▲5월 7~13일 2차 면접시험 ▲20일 최종합격자 발표 ▲31일 임용예정의 전형 일정을 제시했다.
필기시험은 직무수행 능력평가(분야별 전문 과목) 100점과 직업기초능력평가 100점을 합쳐 200점에 가산점을 합산하며 시험과목별 40% 미만 득점자와 전 과목 총점의 60% 미만 득점자는 불합격 처리한다.
최종합격자는 3개월의 수습기간을 거치는데 근무성적 불량, 규정 위반, 결격사유 발생 시에는 직권 면직한다.
7급 1호봉의 기본급은 월 216만원이고 수당 등은 사규에 따라 별도 지급한다.
인천도시공사 ‘신입직원 공개채용 공고’는 공사 및 인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공사 경영관리처(032-260-5192)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