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송도 트라이보울서 열려
인천문화재단이 지구촌 곳곳 긴급구호 현장에서 활동중인 여성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 <긴급구호 현장의 여성들>을 송도 트라이보울 전시실에서 오는 16일까지 연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물류이동 전문가, 의료계 종사자, 교육자, 지뢰 제거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세계 여성들을 만날 수 있다.
인천문화재단과 인천 프랑스문화원이 함께 준비한 전시회는 프랑코포니 축제의 일환으로 열린다. 프랑코포니 축제는 프랑스 언어를 사용하는 국가들이 모여 진행되는 세계적인 문화축제다.
재단은 전시, 공연 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해외 아티스트 초청이 무산되며 사진전으로 대체했다.
이 사진전은 2020년 12월 프랑스 인도주의 컨퍼런스 기간에 파리 오르세 미술관 야외에서 개최됐었다.
사진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트라이보울 홈페이지(www.tribowl.kr)서 확인할 수 있다.
전시회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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