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문화원, 만의골 은행나무 앞에서 열어
남동문화원(원장 신홍순)이 지난해 천연기념물(제562호)로 승격된 장수동 만의골 은행나무를 기념하기 위해 3일(금) 오전 11시부터 은행나무 앞에서 '제1회 장수동 은행나무축제'를 연다.
오전 11시에 은행나무 당제고사가 열리고 12시부터 사진전 '내고장 남동구의 기억을 찾습니다'와 추억체험 공간(제기차기, 투호놀이, 부채꾸미기)을 운영한다.
오후 2시에 장수동 은행나무축제가 열린다. 축제에는 유영수의 승무북, 남동구 풍물단의 사물놀이 '삼도농악가락', 청년예술인 '푸를나이'와 소래사랑음악회 어쿠스트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는 만의골 상인번영회와 소래음악사랑회가 협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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