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디자인, 부채만들기, 테라코타, 펜화 등을 주제로 강연
개항장에서 활동하는 여류화가들이 시민들에게 예술 강연을 펼친다.
인천시가 8월 한 달간 1883개항살롱에서 ‘바람이 분다...개항장으로’라는 주제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문화와 예술의 즐거움이 넘치는 문화공간으로 개항장이 자리 잡길 바라며, 개항장에서 활동 중인 여류화가들이 강연한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11일 ‘염색디자인’ <개항장, 물들이다> ▲8월 16 ‘부채만들기’ <불어라 꽃바람> ▲8월 18일 ‘테라코타’ <춤추는 물고기> ▲8월 23일·25일 ‘어반스케치’ <펜화와 만나는 개항장>으로 구성됐다. 강연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강의당 참여 인원은 15명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네이버 예약, 1883개항살롱 인스타그램DM, 현장방문 및 전화(032-766-9030~1)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류윤기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장은 “개항장에서 활동 중이신 작가님들과 직접 소통하며,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 여름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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