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10월 4일~11월 26일 체험 프로그램 운영
총 9강좌 개설… 강좌당 수강생 10명 모집
총 9강좌 개설… 강좌당 수강생 10명 모집
인천시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전통 온(溫,on), 전통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시 무형문화재 보유자로부터 전통문화예술의 멋과 정수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강좌는 10월 4일부터 11월 26일까지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각 공방에서 진행된다. 종목별 무형문화재 보유자 또는 전승교육사에게 무료로 직접 배울 수 있다. 단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화각공예, 완초공예, 단청체험, 전통자수, 목공예, 단소 연주 및 제작, 대금연주 및 제작, 지화(종이꽃) 만들기 등 9종목의 기능 수업 강좌가 개설된다. 각 강좌당 10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인천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바로가기)을 통해 접수하거나 인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방문신청하면 된다.
윤재석 시 문화유산과장은 “시민들의 전통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된 하반기 시민대상 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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