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까지 선착순 30명 모집... 참가비 무료
인천 부평구가 오는 23일까지 2022년 부평구 도시재생대학 ‘오롯이 부평’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
2022년 부평구 도시재생대학 ‘오롯이 부평’은 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 부평11번가’ 사업 중 하나로, 주민참여 중심의 주민역량강화 교육이다.
교육은 오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도시재생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돕는 이론수업 및 워크숍, 선진지 견학 등 ‘오롯이(온전하게)’ 부평을 들여다볼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이 마련됐다.
세부내용은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도시와 인구의 연관관계 ▲우리지역의 도시재생 찾기 ▲도시재생 거버넌스의 이해 및 구축방법 ▲도시재생 경제조직 지원체계 ▲도시재생 사례지 답사 ▲도시와 지리의 연간관계 ▲장소브랜딩 방법 및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부평구 거주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30명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 신청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블로그(http://blog.naver.com/bp_urban)를 확인하거나 전화(☎509-7458)로 문의하면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도시재생대학은 올해 5년차인 ‘부평11번가’ 사업의 추진로드맵에 따른 심화 프로그램”이라며 “지역의 가치와 도시재생의 중요성을 함께 고민하며 능동적인 주민 참여형 재생사업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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