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대상 ‘VR예술과 만나다’와 초등학생 대상 ‘숏확행Ⅱ : 나의 방’ 운영
참여 신청, 9월 30일부터 온라인 접수
참여 신청, 9월 30일부터 온라인 접수
부평구문화재단은 오는 10월부터 부평문화사랑방(부평구 갈산동)에서 성인과 초등학생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평구민들의 일상 속 문화누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준비됐다. 성인 대상의 ‘VR예술과 만나다’와 초등학생 대상의 ‘숏확행Ⅱ : 나의 방’이 진행된다.
VR예술과 만나다는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융복합 예술교육으로 현업 작가와 함께하는 워크숍을 통해 메타버스와 가상현실(VR)의 개념을 배우고 직접 VR 예술 콘텐츠를 창작해본다. 10월 31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운영된다.
숏확행Ⅱ : 나의 방은 내면의 형상을 ‘방’으로 빗대어 기쁨, 슬픔, 걱정 등 수시로 변화는 감정의 변화를 아름다운 예술로 표현한다. 마지막에는 관객 참여형 연극인 활동 공유회 시간도 갖는다.
숏확행은 총 2기로 구성된다. 1기는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11월 2일~10일까지, 2기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11월 16일~24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30일부터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bpcf.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재단 관계자는 “부평구민들과 인천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해 창작활동과 더불어 깊어져 가는 가을을 더 풍성하게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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