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월 매주 화·목, 유아 눈높이에 맞춘 민화 교육
21~25일 어린이집과 유치원 신청 온라인 선작순 접수
21~25일 어린이집과 유치원 신청 온라인 선작순 접수
인천시립미술관 산하 송암미술관이 유아 대상 ‘민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송암미술관은 9~11월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 민화에 대해 알아보는 6~7세 유아 교육프로그램인 ‘그림을 나온 호랑이’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림을 나온 호랑이’는 민화 영화 시청, 간단한 수업, 활동지 풀이, 호랑이가 그려진 가방 꾸미기, 민화 관람 등 유아 눈높이에 맞춘 민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인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참가 신청은 21~25일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김명석 송암미술관장은 “‘그림을 나온 호랑이’는 유아들이 민화에 대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 이번 프로그램이 우리 전통문화인 민화에 대한 유아들과 학부모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특히 유아들이 미술관을 재미있고 편안한 공간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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