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비문해·저학력 성인의 기초 생활 능력 향상을 위해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 과정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교과 영역(200시간), 창의적 체험활동(40시간)으로 구성했다.
교과 영역은 국어와 수학 2과목을, 창의적 체험활동은 시화, 편지쓰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한다.
정규시간 외에는 스마트폰 활용과 디지털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디지털 문해교육과 그리기, 꾸미기, 만들기 등 창작활동 중심의 공예 교실도 진행한다.
대상은 만 18세 이상 비문해‧저학력 성인으로 오는 31일부터 중앙도서관 마을교육지원과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lib.ice.go.kr/jungang)를 참고하거나 전화(032-627-8427)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