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사회적기업협의회, 체육대회와 장기대회 펼쳐
서구사회적기업협의회가 주최하는 제2회 어울림한마당 체육대회가 18일 서구 율도근린공원에서 열렸다.
체육대회에는 사회적기업 21곳(사회적협동조합 3개 포함), 마을기업 8곳 참여자들과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해 청팀홍팀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숫자 윳놀이 게임과 공굴리기, 훌라우프 돌리기, 제기차기 등을 진행하며 친목을 다졌다. 5살부터 70살까지 가족이 한마음이되는 즐거운 체육대회가 되었다.
2부 순서는 장기자랑으로 열렸다. 예선을 거쳐 8개팀이 참가하여 각자 기량을 뽐냈다. 보물찿기 선물과 행운권 추첨으로 온가족이 활짝웃는 5월에 푸르름을 만끽했다.
김재필 서구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은 "이번 행사을 기회로 사회적기업들간의 더욱가까워지고 끈끈해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매년 이런 행사를 통해 사회적기업들간의 돈독한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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