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동모금회, 봄날이상연 작가와 '인천사랑 콜라보 기부전시회’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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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동모금회, 봄날이상연 작가와 '인천사랑 콜라보 기부전시회’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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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5.2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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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리더 200인과 협업 통해 작품 출품키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일 문인화가 봄날이상연 작가와 ‘2024 인천사랑 콜라보 기부전시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 나눔리더 125호인 봄날이상연 작가는 2019년, 2021년에 진행했던 기부 전시회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로 기부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의 200人의 오피니언 리더들과 협업을 통해 작품을 출품하며, 판매된 수익금은 인천모금회를 통해 기부한다. 6월 18일 부터 23일 까지 인천글로벌캠퍼스 B1 전시관에서 진행한다.

전시를 위해 많은 기업인들을 콜라보 작가로 선정, 이들로부터 ‘인천사랑’과 관련한 글귀를 받아 해바라기 작품을 제작한다. 기업이 예술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길을 트고 넓히는 작업이다.

봄날이상연 작가는 2019년 시즌1을 시작으로 5년 동안 세 번의 인천사랑 콜라보 기부전시를 기획하고 실행해왔다. 이 작가는“기부활동에 모범을 보여주신 어머니 덕분에 기부 전시회를 기획할 수 있었고, 이 수익금이 인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단비와 같은 사랑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은 “문인화가 봄날이상연 작가의 따뜻한 마음에 찬사를 보낸다.”며 “예술로 만들어가는 나눔 활동이 아름다운 빛이 되어 소외된 이웃에게 환한 등불로 비춰지길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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