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고립 예방, "요리교실, 원예활동, 집단상담 등 프로그램" 운영
인천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미)은 올해 찾아가는 복지시범 특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골든라이프'를 진행한다.
'골든라이프'는 인천광역시에서 종합사회복지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 내 거점공간을 활용하여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만 35세 이상 64세 이하 중·장년 1인가구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고립 및 은둔 위기가정의 사회적관계망을 강화하기 위해 요리교실, 원예활동, 집단상담, 스마트폰교육, 자조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1기와 2기로 나누어 진행하는 사업은 기수 당 4개월 동안 진행된다. 첫 번째로 시작되는 1기 사업은 오는 27일 요리교실을 시작으로 추진된다.
김태미 관장은 “골든라이프 사업을 통해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기 참여자 모집은 6월 중에 있을 예정이며, 문의 사항은 주민공동체팀 박서연(070-4467-631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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