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2·4·5동 일대, 수돗물 탁도 음용 기준치 이하로 맑아져
<속보> 인천 송도국제도시 상수도관 파열로 이 일대에 공급되는 수돗물의 수질 악화로 주민들이 이용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다가 35시간여 만에 정상화됐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7일 오전 1시 30분 기준 연수구 송도동에 공급되는 수돗물의 탁도가 음용 기준인 0.5NTU 이하를 충족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오후 2시쯤 송도 2·4·5동 일대에서 탁도 수치가 법정 기준을 넘어선 지 35시간여 만으로, 송도지역 15개 지점 측정에서도 모두 정상 수치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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