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까지 주차정산시스템 구축, 9월 유료화 행정예고 및 시범운영
10월 1일부터 1시간 무료, 최초 30분 600원 이후 10분당 300원
총 730대 규모, 외부 차량 증가로 주차난 심각해진데 따른 대응
10월 1일부터 1시간 무료, 최초 30분 600원 이후 10분당 300원
총 730대 규모, 외부 차량 증가로 주차난 심각해진데 따른 대응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청사인 송도 G-타워 주차장을 유료화한다.
인천경제청은 24시간 무료 운영하던 730대 규모의 G-타워 부설 주차장을 10월부터 유료화한다고 17일 밝혔다.
1억원을 들여 8월 말까지 주차정산시스템을 구축하고 9월 유료화 행정예고 및 시범운영(무료)을 거쳐 10월부터 유료로 전환한다.
주차요금은 1시간까지 무료, 최초 30분 600원 이후 10분당 300원, 1일 최대 6,900원이다.
G-타워 주차장은 옥외 16대, 지하 1층 356대, 지하 2층 358대로 일반 611대, 장애인 25대, 경차 72대, 기타 22대(버스 4, 전기차 18)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4월 G-타워 부설주차장 유료화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5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청사 부설주차장 관리 규칙’(2024년 10월 1일 시행)을 제정했으며 6월 제1회 추경에 관련예산 1억원을 편성했다.
주차장 유료화는 G-타워 방문과 관계없는 외부 차량 증가에 따른 극심한 주차난으로 민원인 등의 이용 불편을 초래하자 주차회전율 향상 등 주차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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