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녹청자박물관은 오는 8월 7~9일 3일간 ‘2024 여름방학 도자기 특강’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흙으로 꿈을 빚는 나는 도예가’라는 주제로 도자기 제작 과정을 체험으로 익히고 창작 재료인 흙을 새롭게 이해해 초등학생들의 창의성을 개발하고자 마련했다.
교육 일정은 도자기 역사와 녹청자 전시해설, 도자기 제작과정 영상물 상영, 냉면 그릇·사각 접시·손잡이 접시 만들기 등으로 구성했다.
모집인원은 오전반 40명, 오후반 40명 총 80명이며 수강료의 경우 재료비·소성비를 포함해 1인 3일 기준 3만원이다.
참여를 원하면 오는 30일까지 녹청자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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