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굴포문화마루 금연 구역 지정... 9월부터 과태료 5만원
상태바
부평 굴포문화마루 금연 구역 지정... 9월부터 과태료 5만원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4.07.24 1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굴포문화마루 전경. 사진=인천시 부평구청

 

인천시 부평구는 오는 25일부터 공공문화 공간인 부평동 굴포문화마루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금연 구역 지정은 간접흡연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구민 건강을 보호하고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구는 계도 기간을 거쳐 오는 9월 25일부터 굴포문화마루 내에서 흡연을 금지하며 흡연시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한다.

구는 계도 기간 내 금연 구역 안내표지를 설치하고 금연지도원을 투입해 금연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금연 구역에서 흡연하지 않는 성숙한 구민 의식과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