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공의료 환경개선 연구회, 공공의료 환경개선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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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공의료 환경개선 연구회, 공공의료 환경개선 토론회 개최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4.07.2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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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공의료 환경 개선 토론회. 사진=인천시의회

 

인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인천 공공의료 환경개선 연구회는 25일 ‘인천 공공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 공공의료의 취약한 환경을 개선하고 향후 방향과 확장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임준 인하대병원 교수는 전국공공의료 실태조사와 인천형 공공의료 강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장성숙 인천시의원을 좌장으로 조승연 인천의료원 원장과 이용갑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학범 인천시 보건복지국장 등이 참여했다.

이밖에 김동원 인천대 지역동행플랫폼 단장과 이정교 인천적십자병원장, 김춘동 인천보훈병원장, 한성희 건강과나눔 상임이사, 강문철 인천제1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장, 조한훈 인천제2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 행정실장 등이 참여해 현장 목소리를 공유했다.

연구회 대표인 장 의원은 “인천은 전국 17개 광역 지·자체 중 울산 다음으로 의료취약 지역”이라며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지역 공공의료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 모두가 표준적인 적정진료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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