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섬발전연구회, 덕적도 해양쓰레기 현장답사·정화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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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섬발전연구회, 덕적도 해양쓰레기 현장답사·정화활동 진행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4.08.0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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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섬발전연구회, 덕적도 해양쓰레기 현장답사 및 정화 활동. 사진=인천시의회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속가능한 해양미래를 위한 인천섬발전연구회는 최근 옹진군 덕적도 어장 일원에서 해양쓰레기 관련 현장답사와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도서지역 해양쓰레기 실태 파악과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구회는 이번 활동이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할 ‘인천 도서 지역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방안 연구용역'의 사전 조사 성격도 띠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용역에서는 전문가 자문과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선진 사례 분석 등을 통해 종합적인 실태 분석을 수행하고 효과적인 해양쓰레기 처리와 관리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신영희 대표 의원은 “도서지역의 제한적인 처리시설과 육지 운반 어려움 등으로 효과적인 관리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해양쓰레기 관리 방안을 연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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