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계양구가족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강화섬으로 떠나는 1070 여름캠프’ 지원금 1,500만원을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2024년 강화섬으로 떠나는 1070 여름캠프’는 손주를 육아하는 조손가정의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20~21일 1박2일 일정으로 강화도에서 진행되는 캠프 활동에 20세대의 조손가정이 참여한다.
이서영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장은 “가족 형태가 아동의 문화적 경험 차이를 초래하면 안된다는 취지에 공감해 이번 캠프 사업 지원을 결정했다"며 "여름캠프 참가 아동들이 조부모들과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만들고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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