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국민화합인천한마음봉사단(단장 배선익)은 4일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잔치국수 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국민화합인천한마음봉사단의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따뜻한 잔치국수로 마련되었다. 정성스럽게 준비된 특식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180여명의 시각장애인 및 가족 등 당일 복지관 이용자들에 제공되었다.
(공)국민화합인천한마음봉사단 배선익 단장은 “추석 명절 전, 시각장애인분들이 모여 잠시나마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준비한 봉사활동”이라며, “정성껏 준비한 마음이 복지관 이용자분들에게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이춘노 관장은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공)국민화합인천한마음봉사단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시각장애인분들께 전달된 따뜻한 마음은 끝나가는 여름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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