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설 명절에도 쌀 700㎏ 기부
인천탁주가 연수구에 720㎏을 기부했다.
4일 연수구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인천탁주에서 어려운 이웃들어게 전해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0㎏ 쌀 72포를 보내왔다.
1990년 업계 최초로 쌀 막걸리를 출시한 인천탁주는 80년간을 인천을 대표하는 막걸리 제조기업으로 인천 지역주민들과 함께한 고마움을 담아 기부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탁주는 연초에도 설 명절을 앞두고 쌀 700㎏을 기부했다.
연수구는 이 쌀을 저소득 가구,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할 계획이다.
인천탁주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수구 관계자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관심을 전하는 인천탁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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