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송도 미추홀타워 다르미앙홀에서 열려
(사)황해교육문화재단과 (사)미래행복재단이 오는 27일(금)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인천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다르미앙홀에서 자선음악회 '황해 2024 사랑나눔 가을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콘서트는 독거노인 등 사회 소외계층 돌봄을 뒷받침하는 후원자 및 재능기부를 통해 돌봄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김혜정 전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콘서트 무대에는 이탈리아 오페라 산실인 이블라(IBLA)재단 한국지사 대표 손정윤 소프라노와 가야금연주자 율리, 일렉첼리스트 쥬린, 뮤지컬 배우 이승한, 테너 김재민이 올라 가을 밤 낭만이 가득한 선율을 선사한다.
관람료는 없고,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사전신청을 통해 좌석을 배정받아 관람할 수 있다. 참석자들에게는 간단한 다과와 음료도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황해문화재단 홈페이지(www.hhe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32-822-7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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