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문화재단은 오는 9월과 11월 부평아트센터에서 하반기 브런치콘서트 ‘재즈됩니다’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2012년 브런치오페라로 시작한 브런치콘서트는 부평아트센터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상반기에는 클래식과 재즈의 콜라보를 선보였고 하반기에는 정통 재즈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하반기 첫 공연은 이달 26일 ‘여덟 번의 가을’이라는 주제로 스탠다드 재즈 변주를 통해 나만의 재즈를 느껴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
오는 11월 28일 열릴 두 번째 공연은 대중에게 익숙한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이야기로 풀어내는 재즈를 통해 관객들이 재즈에 대한 재미를 발견하는 시간을 갖는다.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며 개인 텀블러를 지참하면 공연 종료 후 커피와 디저트도 받을 수 있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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